몽상호랑이 BLog

 

 

필자도 티스토리를 시작하기 위해 지인의 지인을 통해 초대장을 받았습니다. 쉽게 가입할 수 있는 블로그가 아니기에 진입장벽이 높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만큼 열정을 가지고 뭔가 열심히 하고자 하는 사람을 위한 정책이 아닐까 싶습니다.

필자는 잠시 열정이 사그라 들었지만, 천천히 다시 시작할려고 합니다. 그러면서 예비 블로거들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초대장을 배포하오니, 초대장이 필요하신 분들은 초대장의 필요성을 댓글로 어필해주시면 필자가 더 필요해 보이신 분께 보내드리겠습니다. 초대장은 총 7장이며 내일까지(67) 달린 댓글에 한해서만 보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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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정말 오랜만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필자가 워낙에 게으르다보니 미루다미루다 어느덧 한달 가까이 미뤄지게되었네요. 죄송합니다. 너무 의욕만 앞서다 보니 금방 지쳤던것 같아요. 그래서 천천히 가기로 했습니다. 응원해주세요~^^

 

한달만에 돌아온 KBO 순위를 봅시다. 지난달과 비교해서 1, 2위는 순위변동도 없고 게임차도 변동이 없네요. (지난달 순위 참고  http://fantiger.xyz/21)
그렇게 보면 2.5게임차라는게 금방 따라잡을 수 있는 차이같지만 그만큼 어려운 것이란걸 알수 있겠네요. 통상적으로 3게임차를 따라잡기 위해서는 한달이라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하네요.

 

필자가 응원하는 KIA 타이거즈는 1위를 유지하고 있지만 약간의 위기에 봉착된 느낌이 듭니다. 초반에 잘나가던 선발진들이 하나둘씩 체력적으로 떨어진 것 같습니다. 대표적으로 양현종이 시즌 초반 7연승을 달리다가 최근 3경기 6실점-7실점-6실점을 하면서 완전히 무너지고 말았습니다. 기록적으로도 양현종은 여름만 되면 체력저하를 동반하면서 부진을 껶었는데, 올해에는 WBC로 인해 몸을 일찍 만든 탓인지 그 시기가 더욱 빨리 찾아왔습니다. 떨어진 선발진들의 체력을 관리하기 위해 김기태 감독은 임시 선발을 기용하면서 로테이션을 하루씩 미뤄주고 있으니 다시 선발진들이 제자리를 찾아갈 것으로 보여지네요.(이건 제 소망입니다^^)

 

타자들도 전체적으로 타격페이스가 떨어지면서 점수 내는게 점점 힘겨워지고 있습니다. 김주찬, 이범호가 부상으로 이탈되어 있는 상황에서 어린 선수들이 합류하면서 최선을 다해주고 있으나 약간은 역부족한 모습이 보입니다.

부상자들이 합류해서 제 실력만 발휘한다면 전반기 1위 유지는 어렵지 않을 것 같습니다.

 

2위는 여전히 NC 다이노스네요. 에이스인 제프맨쉽이 빠졌는데도 불구하고 여전히 안정적인 경기를 보이며 2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NC는 선발이 많이 무너지는 경기가 있음에도, 퀵후크를 잘 활용하여 철벽 불펜을 통해 승리를 잘 챙기고 있습니다. 하지만, 퀵후크가 생각보다 많아 보여 이 부분이 시즌 후반에 불펜의 과부하로 돌아오는것이 아닌지 걱정스럽습니다. (제가 지금 남 걱정할 때는 아닌데...ㅎ)

 

3위는 지난해 통합 우승팀인 두산입니다. 한달전에 5할을 밑돌며 7위에 위치해있었는데 역시 두산은 두산인가봅니다. KIA 타이거즈가 유일하게 상대전적에서 밀리는 팀입니다. 보우덴이 돌아오면 더 상승세를 탈 것 같네요.

 

4위는 최근 10경기에서 9승1패를 기록하고 있는 SK입니다. 무시무시하네요. 홈런의 팀답게 매 경기 홈런을 쾅쾅 터트리고 있습니다. 사실 SK 만나면 무섭습니다. 두산과도 게임차가 같고 승률에서 조금 밀리는 상황입니다. 당분간 SK는 피하고 싶은 팀입니다.

 

5위는 'DTD는 과학입니다.'(LG 팬분들 죄송합니다.)가 생각납니다. 한달전 3위였던 LG였으나 어느덧 5위까지 떨어져 5할에 머물고 있습니다.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스윕을 내준 이후 꽤 부진한 경기력으로 순위가 밀리고 말았습니다. 허프가 복귀하여 최강 선발진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 시켰으나 타격이 좀체 터지지 않아 매 경기 어렵게 경기를 풀어간것으로 보입니다.

 

6위는 롯데, 7위는 넥센, 8위는 kt, 9위는 한화, 10위는 삼성이 자리하고 있네요. 다른 팀들도 조금이라도 코멘트를 남기고 싶지만 제가 아는게 없습니다. 죄송합니다.ㅠㅠ 삼성은 최근 KIA와의 3연전에서 위닝 시리즈를 가져가고 어제 두산과의 경기에서도 연장승부 접전끝에 역전승을 거둔 걸 보고 이제 조금은 살아나지 않나 싶었습니다. 조금더 지켜볼 일이지만 전통적으로 여름에 강한 삼성이 과연 탈꼴지를 할수 있을지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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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한주간도 치열한 순위싸움이 이어졌다. KIA 타이거즈는 1위에 오른 이후 한번도 1위를 내어주지 않고 계속해서 선두를 이어가고 있다. 주중 연승행진을 달리던 넥센을 상대로 위닝시리즈로 장식하면서 올해에는 넥센과의 총 6경기에서 5승1패로 압도적 우세를 이어가고 있다. 주말에는 프로야구의 흥행카드인 KIA와 롯데가 사직에서 두팀간 첫 3연전을 치렀다. 일명 어린이날 시리즈라고 불렸던 이 3연전에서는 KIA의 효과적인 득점 생산력에 힘입어 롯데에게 스윕승을 거뒀다. 안타수는 비슷하거나 롯데가 좀 더 많았지만 필요할때 점수를 내는 KIA의 집중력이 승패를 갈랐다. 요즘 KIA는 한 선수에만 의존하는 팀이 아니라는것을 여실히 보여주는 3연전이었다. 벌써 결승타를 기록한 선수만 10명이라니 그만큼 전력이 탄탄해지고 두터워진게 느껴진다.  

한때 선두 KIA와 0.5게임차로 바짝 추격하던 NC는 지난주 LG에게 루징시리즈를 내주고 삼성과의 위닝시리즈를 가져가면서 3승3패로 잠시 주춤거리며 KIA와 2.5게임차로 벌어졌다. 그러면서 바로 밑인 LG에게 0.5게임차로 바짝 추격을 당하게 되었다.

LG는 NC에게 위닝시리즈를 가져간 후 두산과의 어린이날 시리즈를 스윕승으로 장식하며 5연승을 달리고 있다. LG는 두산을 상대로 5년만에 스윕을 달성했다. 곧 돌아올 에이스 데이비드 허프가 가세하게 되면 더욱 강력해질 선발진을 필두로 순위가 변동 될 가능성이 있다.

연일 홈런을 터트리며 무서운 홈런군단으로 불리우는 SK는 최근 10경기 4승5패1무로 조금 부진하지만, 최정의 백업으로 마이너 베테랑 출신인 로맥을 영입한다고 발표했다. 외인을 백업으로 쓸만큼 무서운 타선을 자랑하지만 상대적으로 약한 투수력이 언제까지 상위권 수성을 할 수 있을지 관건이다.

넥센은 타율 TOP5에 3명의 선수가 포진해있다. 그만큼 올해 타격은 무시무시하게 강하다. 고졸 루키인 이정후가 잘 연착륙했고, 육성선수 출신인 허정협도 7홈런으로 힘을 보태고 있다. 어제 마무리 김세현이 불을 지르는 바람에 비기고 말았지만 투타조화가 안정적인것 같다.

롯데는 KIA에게 스윕을 당하면서 3연패에 빠졌다. 이대호를 3번에 배치하는 강수를 두면서 4안타를 쳐냈지만 후속타가 터지지 않아 지고 말았다. 아직까진 이대호에게 의존하는 빈도가 너무 높다.

두산은 작년 판타스틱4라 불리우는 투수들이 전체적으로 부진을 겪고 있다. 니퍼트만이 어느정도 제 몫을 해주고 있지만, 보우덴의 부상과 나머지 투수들의 부진이 아직까진 두산의 발목을 잡고있다. 7위에 랭크한 두산을 보니 낯설기만 하다.

한화는 주장인 이용규가 손목 골절이라는 악재를 만나고 말았다. 팀의 4번타자인 김태균마저 햄스트링 부상으로 재활차 일본에 가 있는 만큼 리드오프인 이용규마저 전력 이탈로 하위권탈출에 비상이 걸렸다. 당초 8주이상 전력이탈이 예상됐지만 이용규가 수술을 선택하면서 복귀 시기는 좀 더 앞당길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는 중에도 최근 10경기 5승5패로 선전중이다.

kt는 어느새 9위까지 쳐져있다. 한때 위력적인 선발을 필두로 선두권을 형성했으나 여전히 답답한 타선이 이렇게 순위를 끌어내리고 말았다. 투수가 점수를 주지 않더라도 야구는 점수를 내야 이기는 경기이다. 타격침체를 벗어나야 하위권 탈출의 희망이 보일 것 같다.

삼성은 김상수가 부상에서 복귀했으나 아직 6승에 그치고 있다. 지난주 러프가 눈물의 끝내기 홈런을 칠때까지만 해도 이제부터 반등하나 싶었지만, 주말 NC를 만나면서 루징시리즈를 당하고 말았다. 우규민이 부상에서 복귀했지만 제 컨디션은 아닌것으로 보이며 당분간 이 순위가 쭉 이어질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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