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상호랑이 BLog

 

 

어제 기아와 kt 경기는 참 흥미로웠다. 경기 중반에 접어들때까지 0:0으로 팽팽했던 두 팀이었지만, kt 중견수 전민수의 욕심이 경기를 완전 뒤집어 놓았다. 그 판단미스로 인해 이명기의 시즌 첫 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이 나왔고 기아는 투아웃 이후 3점을 선취하여 승기를 잡았다. 거기에 임기영의 생애 첫 완봉승을 기록하며, 기아의 4선발 자리를 굳히는 모습이었다.

 

그리고 예상대로 필자의 비더레 최형우는 2안타를 생산해 내며 콤보를 이어주고 있다. 최형우도 이제 언더핸드를 상대로 약하다는 점을 점점 극복해 나가는 것으로 보인다. 올시즌 홈런보다는 타점에 더 신경쓴다는 최형우 이기에 안타는 좀 더 많이 생산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오늘 경기를 살펴보면 오늘은 누구를 선택해야 할지를 잘 모르겠다. 선발투수들의 방어율이 나름 준수하기 때문에 대량 득점이 나올만한 경기가 보이지 않는다. 다만 기아 로테이션 상 원래는 헥터가 나와야 하지만 김기태 감독은 휴식차원에서 로테이션을 하루 미루고 고효준이 대신 투입됐다.(6연승을 했으니 질때도 됐다고 생각한 것 같다.)

고효준이 올 시즌 많이 출전하진 않았지만, 아직은 불안한 제구 탓에 오늘의 임무를 잘 해줄지가 관건이다. 그래서 kt 선수중 한명을 선택하고 싶지만, 어제 경기를 보니 kt의 타격 침체는 생각보다 심각했다. 이대형만이 2안타 정도로 분전했고, 나머지 선수들은 제대로 힘을 쓰지 못했다.

 

 

 

그래서 선택에 도움을 줄만한 오늘의 실시간 득표를 한번 살펴보았다. 여전히 이대호는 항상 1, 2위에 랭크되어 있고(어제도 3안타 경기를 하였다.), 2위에는 김태균이 랭크되어 있다. 김태균의 타격 컨티션이 굉장히 좋아보이지만 필자가 상대 선발 김대현을 잘 알지 못하기에 패스한다. 나머지 선수들도 굉장히 좋은 선수지만 뭔가 불안감을 준다.

 

 

결국 안치홍을 선택했다. 실시간 득표수 17위로 높진 않지만, 어제 경기에서 무안타로 한템포 쉬어 가는 모습이었다. 오늘 kt 투수들을 잘 공략하여 안타를 생산해 낼 것으로 기대한다. 그리고 무안타 경기 이후 다음 경기에서 항상 안타를 생산해 내는 것을 볼 수 있다.

 

어제 경기에서는 헬로키티 동맹중  1위인 기아만이 승리하고, 나머지 세팀이 패배하며 격차가 벌어졌다. 유일하게 기아만이 10승 이상에 선착후 순항하는 모습이다. 올 시즌에는 정말 뭔가 이룰 것 같아 기대감이 매우 크다. 

Comment +2

  • 2017.04.19 11:15

    비밀댓글입니다

    • 죄송합니다만, 현재 초대장은 다 소진해서 없습니다. 대신 http://playlifework.xyz/ 여기 블로그에 몽상호랑이 추천이라고 말하고 요청하면 받을 수 있을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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